5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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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종규(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217회 작성일 09-05-11 13:19본문
5월 예찬 / 양 은숙
이밥 나무 흔들 거리는
가로수를 가로 지르며
주루룩 주루룩 흘러 내리는
빗 길 사잇길 색동 우산 쓰고
출근길 걷는 길 멀게 느켜 진다
철쭉 꽃 지고 간 자리에
연록의 물결이 일렁이는 거리
오밀 조밀한 산길 따라
이름 모를 풀들과 나무들
5월 푸르름 내품는 계절이어라
배가 고파 이밥 나무가
하얀 쌀밥으로 보였다던
보릿고개 고달픈 선조들 삶
나무 껍질을 벗겨 먹으며
풀뿌리로 연명한 모진 생명줄
서민들의 애환 어느 때든지
삶이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싱그러움 뒤 있을 풍요 기다림
곧 다가올 희망 노래 있기에
참고 견디는 믿음 있어라
2009 / 05 / 11
싱그러운 빗소리를 들어며 명상 중
이밥 나무 흔들 거리는
가로수를 가로 지르며
주루룩 주루룩 흘러 내리는
빗 길 사잇길 색동 우산 쓰고
출근길 걷는 길 멀게 느켜 진다
철쭉 꽃 지고 간 자리에
연록의 물결이 일렁이는 거리
오밀 조밀한 산길 따라
이름 모를 풀들과 나무들
5월 푸르름 내품는 계절이어라
배가 고파 이밥 나무가
하얀 쌀밥으로 보였다던
보릿고개 고달픈 선조들 삶
나무 껍질을 벗겨 먹으며
풀뿌리로 연명한 모진 생명줄
서민들의 애환 어느 때든지
삶이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싱그러움 뒤 있을 풍요 기다림
곧 다가올 희망 노래 있기에
참고 견디는 믿음 있어라
2009 / 05 / 11
싱그러운 빗소리를 들어며 명상 중
댓글목록
이종수(22)님의 댓글
이종수(2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만에 들어왔습니다~^^ 한번씩 들어와보긴 했는데 글은 간만에 남깁니다~
선배님들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