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생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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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원용(0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386회 작성일 11-04-12 18:06본문
절에서 생긴 사건 | | | 자유로운글 |
자정이 넘어 잠을자던 동자승이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갔다
소변을 보고 들어오다가 마침 배가 출출해 부엌에 들어가 먹을거리를 찿던중 부엌 한구석에 두껑닫힌 냄비가 있어 열어보니
아니 토종닭 한마리를 삶아놓은게 아닌가 . 그런데 냄비옆에 "주지승 외에는 손대지 말것" 이라고 적은 종이한장이 있었지
하지만 식욕을 참지 못하고 동자승은 삶은닭을 뜯어 먹기 시작했어 그러던중 부엌 뒤에서 무슨소리가 들려 살며시 문틈으로
보니 - 아니 ! 주지승이 백일기도하러온 여자와 그짓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기가막힌 동자승은 생비디오를 감상하다가
삶은닭을 다 먹어버렸네 일은 벌어졌고 하는수없이 동자승은 입을 싹닦고 잠을 청하고 말았지
다음날 아침 난리가 났네
주지승 : 이 새끼들 ! 어제 부엌에 놔둔 토종닭 쳐먹은놈 나와 ! 좋은말 할때 빨리 손들고 튀어나와 ! 안나오면 니들 오늘
다 죽을줄알아 ! (주지승은 더욱 악을 쓰며 큰소리로) 정말 안나올거야 ! 니들 다 죽는다 !
동자승 : (지금 자수했다가는 뼈도 못추릴것같고 고심하다가 용기를 내어 손을 번쩍들며) 여기요 !
주지승 : 오호라 ! 네놈이냐 ? 잽싸게 이리나와 ! 새꺄 !
동자승 : (주지승앞으로 달려가서는) 스님 ! 뒤에는 무슨소린지 하나도 들리지 않습니다
주지승 : 이런 ! XX 놈 ! 너 지금 나 죽는꼴 보고 싶어서그래 !
이렇게 큰소리로 떠들었는데 잘 안들린다고 ?
너 ! 내가 니자리에가서 들어봐서 들리면 넌 사망이다 알았냐 ?
지금부터 아무말이나 하고싶은말을 앞에다 대고 떠들어봐 !
동자승 : " 어제 밤에 부엌뒤에서 그짓꺼리한놈 앞으로 나와 " 다시한번 말하겠다
" 어제 밤에 부엌뒤에서 백일기도온 여자랑 그짓꺼리한놈 당장 튀어나와"
(잠시 침묵만 흐르다가 ....)
주지승 : " 뒤에는 잘 안들립니다 "
소변을 보고 들어오다가 마침 배가 출출해 부엌에 들어가 먹을거리를 찿던중 부엌 한구석에 두껑닫힌 냄비가 있어 열어보니
아니 토종닭 한마리를 삶아놓은게 아닌가 . 그런데 냄비옆에 "주지승 외에는 손대지 말것" 이라고 적은 종이한장이 있었지
하지만 식욕을 참지 못하고 동자승은 삶은닭을 뜯어 먹기 시작했어 그러던중 부엌 뒤에서 무슨소리가 들려 살며시 문틈으로
보니 - 아니 ! 주지승이 백일기도하러온 여자와 그짓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기가막힌 동자승은 생비디오를 감상하다가
삶은닭을 다 먹어버렸네 일은 벌어졌고 하는수없이 동자승은 입을 싹닦고 잠을 청하고 말았지
다음날 아침 난리가 났네
주지승 : 이 새끼들 ! 어제 부엌에 놔둔 토종닭 쳐먹은놈 나와 ! 좋은말 할때 빨리 손들고 튀어나와 ! 안나오면 니들 오늘
다 죽을줄알아 ! (주지승은 더욱 악을 쓰며 큰소리로) 정말 안나올거야 ! 니들 다 죽는다 !
동자승 : (지금 자수했다가는 뼈도 못추릴것같고 고심하다가 용기를 내어 손을 번쩍들며) 여기요 !
주지승 : 오호라 ! 네놈이냐 ? 잽싸게 이리나와 ! 새꺄 !
동자승 : (주지승앞으로 달려가서는) 스님 ! 뒤에는 무슨소린지 하나도 들리지 않습니다
주지승 : 이런 ! XX 놈 ! 너 지금 나 죽는꼴 보고 싶어서그래 !
이렇게 큰소리로 떠들었는데 잘 안들린다고 ?
너 ! 내가 니자리에가서 들어봐서 들리면 넌 사망이다 알았냐 ?
지금부터 아무말이나 하고싶은말을 앞에다 대고 떠들어봐 !
동자승 : " 어제 밤에 부엌뒤에서 그짓꺼리한놈 앞으로 나와 " 다시한번 말하겠다
" 어제 밤에 부엌뒤에서 백일기도온 여자랑 그짓꺼리한놈 당장 튀어나와"
(잠시 침묵만 흐르다가 ....)
주지승 : " 뒤에는 잘 안들립니다 "
댓글목록
류두식(02)님의 댓글
류두식(0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들릴 만 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