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바로가기 기수게시판

바로가기 동호회게시판

Home > 우신쉼터 > 비회원방명록

머스터드, 너마저… 기후위기로 사라지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순봉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95회 작성일 23-01-10 22:58

본문

http://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73


기후위기로 머스터드 원재료인 겨자 수확량이 감소하고 있다.

겨자 세계 최대 생산국인 캐나다에서 이상기후로 인해 겨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영국 인디펜던트(Independent)에서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터드는 겨자 씨앗과 다른 향신료들을 조합한 소스로, 샌드위치나 육류 요리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지난해 여름 캐나다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등 겨자를 생산하는 지역 대부분이 심각한 가뭄을 겪었다.

그로 인해 캐나다 겨자 수확량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연평균 135키로톤(kt)에 달했지만, 2021년에는 절반 정도인 71키로톤(kt)으로 감소했다.


수확량 감소는 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킬로그램(kg)당 약 70센트(한화 약 900원)에 판매된 겨자가 올해는 킬로그램(kg)당 가격이 약 2달러(한화 약2500원)로 약 3배정도 상승했다.

이는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보고된 것 처럼 20세기보다 평균기온이 2도 상승해 폭염이 6배 잦아지고, 가뭄 발생량도 2배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이미 프랑스에서는 디종 머스터드 품귀현상이 일어나 곧 다른 지역도 머스터드를 보기 힘들어질 것이라며 캐나다 토론토 스타(The Toronto Star)에서 보도했다.

앨버타주 루코 농장주는 올해 작황은 7월 중순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전망이 좋지 않다며 우려를 표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595건 33 페이지
비회원방명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95 김상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 05-02
794 효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24 05-02
793 유닛라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59 05-02
792 안전평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3 05-02
791 데헷>.<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5 05-04
790 까칠녀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73 05-05
789 페리파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89 05-05
788 손용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58 05-05
787 초록달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2 05-05
786 럭비보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80 05-06
785 쏭쏭구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49 05-07
784 방덕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83 05-07
783 불비불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8 05-07
782 환이님이시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85 05-08
781 모지랑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71 05-08
780 라라라랑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81 05-08
779 안전평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6 05-08
778 이명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6 05-08
777 오꾸러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00 05-08
776 비빔냉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87 05-09
775 길손무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90 05-09
774 서미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54 05-09
773 우리네약국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1 05-09
772 정충경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3 05-09
771 시크겉절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04 05-10
게시물 검색

Copywrite @ 우신고등학교 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 2002 ~ 2018

Wooshin High School Alum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