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으로 앞서며 쉽게 경기를 가져가는듯 했던 아스날.gif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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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쁜종석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622회 작성일 23-04-27 00:59본문
전반 초반 제주스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아스날 (웨스트햄 0:1 아스날)
10분만에 2:0을 만든 외데고르의 추가골 (웨스트햄 0:2 아스날)
파티가 안일한 플레이로 뺏긴 볼이 페널티로 이어졌고 벤라마가 페널티킥 성공 (웨스트햄 1:2 아스날)
후반에 중요한 페널티킥 얻어낸 아스날, 하지만 사카의 실축
그리고 곧바로 터진 웨스트햄 보웬의 동점골 (웨스트햄 2:2 아스날)
맨시티와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날,
조금전 마무리된 웨스트햄 원정에서 2:0으로 앞서다가 2:2로 비기며 승점을 드랍했습니다.
아스날이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차이는 4점이 됐습니다.
리버풀전에 이어 웨스트햄전까지 두 경기 연속 2:0으로 앞서던 경기를 무승부로 끝내고 말았네요.
10분만에 2:0으로 앞서면서 초반만 해도 대승 분위기였다가
파티의 아쉬운 플레이 이후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 흐름이 이상해졌고,
후반 초반에 페널티킥으로 점수 차이를 벌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지만 사카가 이를 실축하고 직후 동점을 허용합니다.
키커가 제주스였다가 사카에게 양보하는 듯한 그림이 있었는데 자세하게 어떤 상황이었던 건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경기 내용에서 많이 밀렸던 리버풀전과는 다르게, 승점 3점을 가져갈 수 있는 포인트가 충분히 있었던 경기였기에
아스날 입장에서는 이 결과가 많이 아쉬울 것 같네요.
아스날은 다음 주말 사우스햄튼을 상대한 뒤, 그 다음 맨시티-첼시-뉴캐슬의 중요한 일정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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