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센터 루디 고버트가 3년 1억 1,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소식통이 화요일 밤 ESPN에 밝혔습니다.

팀버울브스와 고베트의 에이전트인 Comsport의 부나 은디아예는 화요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시즌 개막전 전에 새로운 계약을 협상하고 합의를 마무리하여 미네소타에서 리그 기록적인 올해의 수비수 4회 수상을 확정지었습니다.

고베어는 2025-26시즌 4,66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거절하고 새로운 다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팀버울브스가 샐러리캡 증가에 대처하는 데 있어 상당한 유연성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협상이 진행되면서 고베어는 팀버울브스의 경쟁에 대한 접근 방식에 대한 믿음을 표명하고 재정적 안정을 얻고 팀이 계속해서 조각을 추가할 수 있는 창의적인 경로를 모색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고버트의 계약에는 2027-28시즌 선수 옵션과 트레이드 키커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올해 32세인 고베어는 지난 시즌 팀버울브스가 56승 26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는 미네소타가 프랜차이즈 역사상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넘어선 기록입니다. 평균 14.0점, 12.9리바운드, 2.1블록을 기록하며 네 번째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올스타에 세 번, 올-NBA에 네 번이나 선정된 고베어는 8시즌 연속 평균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고베어는 유타 재즈에서 커리어의 첫 9시즌을 보낸 후 2022년 오프시즌에 팀버울브스가 수비 앵커를 영입하기 위해 1라운드 지명권 4장과 여러 선수를 포함한 패키지를 포기하는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통해 미네소타로 이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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