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바로가기 기수게시판

바로가기 동호회게시판

Home > 우신쉼터 > 비회원방명록

알면서도 일부러 비표준어 쓴다…"63%, '바라' 대신 '바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준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3-02-27 17:25

본문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성인과 청소년 10명 중 6명은 동사 '바라다'의 올바른 활용형으로 인정되지 않는 '바래'를 표준어 '바라' 대신 일부러 사용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학계에 따르면 양성희 전북대 강사는 국어국문학회가 펴내는 학술지 '국어국문학' 198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 같은 결과를 공개하며 '바라'와 '바래'를 모두 표준어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강사는 14세 이상 527명을 대상으로 '작년은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2021년은 건강하길 바라'라는 문장을 제시하고 '바라'의 사용 양상을 물었다.

응답자의 63.4%는 틀린 말이어도 '바래'를 쓴다고 했다. '바라'가 옳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바라'를 사용한다는 사람은 22.4%였다. 응답자 14.4%는 '바라'가 불편해 다른 말을 사용한다고 했다.

'바라' 대신 '바래'를 사용한다는 비율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다. '바래'를 쓴다는 사람은 50대 80.4%, 60대 이상 79.5%에 달했으나, 10대는 41.9%였고 20대는 52.3%였다.

지역별 '바래' 사용 비율은 큰 차이가 없었다. 서울은 60.9%, 지방은 64.4%였다.

후략

ㅊㅊ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69260?sid=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06건 43 페이지
비회원방명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56 바람마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51 02-27
열람중 김준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87 02-27
554 호구1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57 02-27
553 귓방맹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38 02-27
552 말간하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11 02-27
551 오렌지기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08 02-27
550 김상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00 02-27
549 무브무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20 02-27
548 김성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38 02-26
547 로미오2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61 02-26
546 럭비보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86 02-26
545 초코냥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51 02-26
544 횐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54 02-26
543 나이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38 02-26
542 심지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76 02-26
541 럭비보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36 02-26
540 멤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67 02-25
539 크룡레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53 02-25
538 마을에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35 02-25
537 판도라상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13 02-25
536 고고마운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39 02-25
535 김무한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19 02-25
534 미소야2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45 02-25
533 슈퍼플로잇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94 02-24
532 토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7 02-24
게시물 검색

Copywrite @ 우신고등학교 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 2002 ~ 2018

Wooshin High School Alum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