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바로가기 기수게시판

바로가기 동호회게시판

Home > 우신쉼터 > 비회원방명록

“지난 여름 여성 갑자기 사라져…생각만 해도 섬뜩” 몸서리치는 이웃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무쟁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23-03-09 07:08

본문

http://v.daum.net/v/20221227213316239
이날 A씨가 B씨와 택시기사를 4개월 간격으로 살해한 장소로 지목된 경기 파주시 운정의 B씨 소유 아파트에는 많은 취재진들이 오전부터 모이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은 하나같이 취재진에게 “누가요? 우리 아파트에서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 모두 같은 아파트에서 이런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것에 놀라면서도 “A씨를 아느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현재까지 A씨에 대한 얼굴을 포함한 신상이 공개되지 않은 탓에 A씨를 아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다.

대신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몇몇 주민들은 A씨와 숨진 B씨가 때때로 심하게 다투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기억하고 있었다.

이웃 주민인 C씨는 “올해 여름까지 이따금 물건을 던지며 둘이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열린 창문을 통해 밖에 공원까지 들릴 정도였다”며 “몇 차례 관리사무실에 신고하고 직접 찾아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C씨는 “그러나 어느날부턴가 다투는 소리가 사라지고 A씨만 혼자 다니기 시작했다”며 “부부간의 문제라 생각해 대놓고 물어보지 않았지만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었다”고 말했다.

A씨가 2건의 살인을 저지른 거주지의 아파트는 25층 규모의 복도식으로 평소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웃과 자주 얼굴을 대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에 만날 때마다 가벼운 인사와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묻는 것이 보통이지만 A씨에게는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웃인 D씨는 “이전에는 두 사람이 외출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지만 올 가을부터는 A씨를 제외하고 이 집을 출입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며 “평소 A씨가 이웃들과 친하게 지내온 것도 아니어서 말을 자주 섞지는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섬뜩하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595건 47 페이지
비회원방명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45 아니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6 06-24
444 소중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6 06-28
443 김준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5 02-27
442 파이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5 06-04
441 조희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5 06-08
440 뼈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5 06-24
439 루도비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4 04-13
438 이영숙22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4 05-20
437 바봉ㅎ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4 06-16
436 아일비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3 03-02
435 정영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3 03-19
434
H인기글 꿀민콜걸
ttt 이름으로 검색 263 11-23
433 착한옥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3 06-12
432 청풍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3 06-13
431 호호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2 04-12
430 기계백작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2 04-23
429 밀코효도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2 06-14
428 기적과함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2 06-14
427 캐슬제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1 02-23
426 대발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1 10-28
425 고마스터2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0 01-02
424 김기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59 04-18
423 안전평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59 05-27
422 애플빛세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58 03-22
421 아지해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58 04-01
게시물 검색

Copywrite @ 우신고등학교 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 2002 ~ 2018

Wooshin High School Alum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