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바로가기 기수게시판

바로가기 동호회게시판

Home > 우신쉼터 > 비회원방명록

알면서도 일부러 비표준어 쓴다…"63%, '바라' 대신 '바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희진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540회 작성일 23-01-02 05:57

본문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성인과 청소년 10명 중 6명은 동사 '바라다'의 올바른 활용형으로 인정되지 않는 '바래'를 표준어 '바라' 대신 일부러 사용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학계에 따르면 양성희 전북대 강사는 국어국문학회가 펴내는 학술지 '국어국문학' 198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 같은 결과를 공개하며 '바라'와 '바래'를 모두 표준어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강사는 14세 이상 527명을 대상으로 '작년은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2021년은 건강하길 바라'라는 문장을 제시하고 '바라'의 사용 양상을 물었다.

응답자의 63.4%는 틀린 말이어도 '바래'를 쓴다고 했다. '바라'가 옳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바라'를 사용한다는 사람은 22.4%였다. 응답자 14.4%는 '바라'가 불편해 다른 말을 사용한다고 했다.

'바라' 대신 '바래'를 사용한다는 비율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았다. '바래'를 쓴다는 사람은 50대 80.4%, 60대 이상 79.5%에 달했으나, 10대는 41.9%였고 20대는 52.3%였다.

지역별 '바래' 사용 비율은 큰 차이가 없었다. 서울은 60.9%, 지방은 64.4%였다.

후략

ㅊㅊ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69260?sid=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00건 50 페이지
비회원방명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5 호구1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75 01-09
474 양판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50 01-09
473 꼬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08 01-09
472 죽은버섯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84 01-09
471
H인기글 반가워요
김승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54 01-09
470 낙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74 01-09
469 마리안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48 01-09
468 음유시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92 01-09
467 이승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07 01-09
466 정병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26 01-08
465 다알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14 01-08
464 윤쿠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06 01-08
463 아머킹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06 01-08
462 러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00 01-08
461 깨비맘마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63 01-08
460 춘층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56 01-08
459 블랙파라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55 01-08
458 연지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17 01-07
457 별달이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54 01-07
456 주말부부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54 01-07
455 이상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33 01-07
454 술돌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65 01-06
453 캐슬제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16 01-06
452 러피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45 01-06
451 후살라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62 01-06
게시물 검색

Copywrite @ 우신고등학교 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 2002 ~ 2018

Wooshin High School Alum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