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부경10월15일 정모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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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기은(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134회 작성일 10-10-18 12:21본문
6시30분쯤 도착...
부경카페에 사진 올려놓으려고 가게전경을 찍고있는데 쥔장 6회 창식이형이...
2층에서 씨익 웃어주신다...1층 카운터 형수님께 인사하고...2층으로....
벌써 6회형 몇몇이서 자리를 지키고 계셨다...윤형남선배 구진회선배...서로 오래 같이 지내온듯...
오고가는 말에 허물이 없어보인다...
다른 동문 맞이하기위해...
아래로...11회 상희 경호 석원이가 들어와서 자리를 메꿔준다...7시가 다되갈즈음...
여기저기서 형들이 오신다...
다들 반갑고 다정한 형들이다...
자리로 안내하고...
체육대회 유인물 프린팅하러 PC방으로...
와보니 자리는 더 차있었다...
회장 원직이형...5회규형이형...덕수형....
전화했을때 전화기가 꺼져있었던 전임회장 경삼이형이 오신다...
어찌나 반갑던지.."형 전화기가 꺼져있었어요.." "응 캐나다에 있었지..."
오시면서 전화기 켰는데 새벽4시에 문자가 들어와있었단다...정말 반가웠었다...
술안드셔서 할게 없으시다고...시차적응안되서 먼저 들어가보시겠다고 일부를 계산해주시고...
체육대회때나 부경모임에 부족한게 없냐고 물으시고 그런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많이 든든했습니다...먼저가셔서 아쉬웠습니다...정모 아니더라도 자주 연락드리고 번개때리기로한거...
실행에 옮길겁니다...ㅋㅋㅋㅋ
올만에 14회 연구가 왔다...
녀석 바뻐서 얼굴보기 힘들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대작(?)은 못했지만...자주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만 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가져봤습니다..ㅋㅋ
술자리가 어느정도 되었을즈음...
종수형이 오셨다...참 따뜻하고 다정한 형이시다...자리에 안계시면 텅빈것같은 느낌이고...
자리를 해주셔서 얼마나 좋았는지...
철민이형도 진영이랑 조금 늦었고...
얼추 다모인듯했다...자주 보이던 동연이형이 안보여서 무슨일있나 했더니...운동하다가 다리다쳐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소리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인천에 있는 병원 이었는데 전화하면 오지말라고 할것 같아서 규형이 형한테 물어보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설마 갔는데 뭐라고 그러지는 않겠죠...ㅋㅋㅋㅋ
마시던 술자리를 잠깐 정리하고 전달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육대회 내용전달이랑 총무이임이 이어졌고 전달은 잘된듯...총무가 명칭을 "사무국장"으로 바꾸자고 한 의견에 동의해서
결국 총무는 "사무국장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개인적으론...그냥 총무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다수는 분명히 존중되어야할 이유가 있기에...소수인 내가...ㅋㅋㅋ
3년동안 고생했던 철민이형이 이제 짐을 좀 덜은것 같아 좋기도 했지만...많이 아쉽기도했다..
그짐을 내가 받아 막중한 책임감도 느껴졌다..
아직 서툴고 어리숙하지만... 많이 도와주실거라는 확신이 있기에...
열심히 해보기로 했고 그 결과물들이 부경에 많은 추억거리로 남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많이 부족해서 찬조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었는데...
경삼이형이 정모식대 지원해주시고 연말에 찬조 약속하셨습니다..
뒤늦게온 양호형이 20만원 찬조해주셨고...
규형이형이 체육대회 고급레저복 구입비용으로 20만원 찬조해주셨습니다...
자리가 끝나갈 즈음...13회 진영이가 체육대회때 사정이 있어서 못나온다고 2차 식대하라고...
50만원 찬조했습니다...제주도에서 그날 올라오는데 늦을거라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찬조만 한다고 하길래...
올때까지 기다릴테니 와서 저녁먹고 가라고 했더니...쓰윽 흘겨보더군요...ㅋㅋㅋㅋㅋ
암튼 송년회때는 100만원 찬조도 약속하고 갔습니다...
저렇게 찬조하는 사람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라도 한달에 한번씩 회비를 받아야 하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1차 술자리가 끝나고 2차 자리는 1층에서 또 이루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1층으로 이어지더군요...ㅋㅋㅋ
대단들 하셨습니다...뒤늦게 광명에서 광명모임 총무 10회 한동완 선배도 와주었고 8회 장원이형...
그렇게 이어진 술자리는 새벽3시30분이 되어서야 끝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잘들어가셨죠?....즐겁고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이제 2주후에 체육대회때 보겠군요...가족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아참 어제 6회 창식이형이 전화해서 필요한것 없냐고 물으시면서 30만원 찬조 약속하셨습니다...
피자마루에서 피자도 찬조약속하셨습니다...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그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지금도 하게 되네요....
끝으로 15일 모임 회비 및 식대 내역 올립니다...
총 참석인원:30면
회비낸 인원22명(40,000원2명 100,000원1명)---->750,000원
찬조금:2회 조양호 200,000원 , 5회 한규형 200,000원 , 14회 조진영 500,000원
정모식대:698,000원
750,000원+900,000원=1,650,000-698,000원=952,000원
952,000원은 회비적립하고 체육대회준비 비용으로 사용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참석해주신 동문들 감사드리고...
찬조금 지원해주신 동문들 찬조 약속하신 동문들께도 다시한번 감사인사 올립니다...
우신부경 카페 바로가기 http://cafe.naver.com/wooshinbk
댓글목록
이연구(14)님의 댓글
이연구(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작에 댓글 달아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암튼 저를 그리 생각해주신다니 고맙습니다~행님^^*
저도 형님을 많이 생각합니다~이상...
조기은(11)님의 댓글
조기은(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 연구야...자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