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강북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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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호(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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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06회
작성일 06-02-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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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모임을 이루는데 수고한 10회 김재진의 동기 김종호는 입담이 한입하는 재미난 후배였습니다
시종일관 1회 선배님을 곤욕케 하는 웃김에 아주 유쾌한 시간이었죠..
1회;선배님도 내심 즐거우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강북모임이 졸지에 수사반장팀으로 비유되었는데 아주 적절한 인상평이지 않을까 합니다
수사반장(꼬장꼬장한)이철호선배님 우직한 형사에 7회김동범 끄나풀에 10회 김종호
7회 김동범군은 건강상의 이유로 대한민국육군 중령예편한 이후 건강관리에 힘쓰는 모습입니다
술한잔 없이 큰 물컵을 앞에두고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 등등 ..군대 이야기는 영원한 베스트셀러임을 입증했습니다
처음 나오신 1회이철호선배님은 3년간의 고교생활과 입시전후시의 학교사정이야기에
1회출신만의 긴장과 어려운 시절이야기에 30년 세월의 간극이 무척이나 가까운 현실로 들려오는
추억담이었습니다
10회 김종호는 개성만큼이나 어울리는 워크기획사를 운영하고있고
15회 이석민은 한잔더할수록 처음의 어색함을 벗고 말이 많아지면서 분위기를 주도할려고 했고
7회 황두섭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중함과 생활이야기로 편안함을 받았습니다
4회 정윤철은 그리스이민준비중이라는 이야기에 다들 호기심에 가득차서 그간 과정을 상세히 듣고보니
대우입사시절 해외생활에 익숙한 경험과 지금 하고있는 무역업과 어우러져서 그러한 선택이 자연스럽게 되었답니다
참석자소개
우측부터
1회장순흥 1회이철호 7회김동범 15회이석민 4회정윤철 10회김재진 4회최영규 4회박인호
10회김종호 7회황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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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섭(08)님의 댓글
황두섭(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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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저 7회아니고 8회입니다 """
이번모임은 오래오래 기억될듯 합니다,
후배들이 듣지 못햇던 선배님들이 격었던 학교생활의 옛예기와 비화을
들을수 잇었으니까요 !!
그리고 분위기을 업 시켜준 이종호 후배 덕입니다,
8회 동기들 참석이 저조해 다소 섭섭하긴 햇지만 다음 에는 다참석 하리라
믿습니다,
저는 모임 마치고 비몽사몽 야간근무 하고 집에가서 필림 끈켯습니다,
회장님 감사 합니다 ~~
이철호 선배님 ,정윤철 선배님 ,최영규선배님,김종호후배, 만나뵙게되서
무척 반갑고 즐거워습니다.
이철호(01)님의 댓글
이철호(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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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동기와 여러 기수의 후배들을 만나 즐거웠습니다.
다양한 직업을 가졌지만 동문이라는 말 하나로 하나가 될 수 있었던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결성된지 얼마 되지 아니한 모임이지만 동문회원들의 열의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새로 회장을 맡으신 4회 박인호 후배와 총무를 맡으신 10회 김재진 후배의 약진을 바랍니다.
저도 성심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즐겁고 유익한 하루였습니다.
또 만나길 바랍니다.
조수현(22)님의 댓글
조수현(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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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섭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소식은 회사동료한테 가끔식 듣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살짝 끼어주세요...
수고하세요...많이 도와주시구요...
김동범(07)님의 댓글
김동범(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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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비록 세대는 달라도 공통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있는 것이 동문모임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준비에서 진행까지 애쓰신 박인호 선배님과 함께 해주신 이철호, 장순흥, 정윤철, 최영규 선배님, 김종호, 김재진, 최석민 후배 모두 반가웠습니다.
부디 건강 관리에 한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