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택(중문졸, 환경보건 4년) 동문, 자랑스런 방송대인상 수상

(연합뉴스 2007.9.14 / 조인스닷컴 2007.9.17)

한국방송통신대는 15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방송대인의 밤' 행사에서 이 대학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SBS 박수택 환경전문기자에게 `제9회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상을 시상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장시원)는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대학위상 제고에 공헌한 ‘제9회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으로 SBS 환경전문기자인 박수택(49세. 중어중문학과 졸. 환경보건학과4년) 동문을 선정,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상>을 수여했다.

1985년 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BS 국제부, 동경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중국어의 필요성을 느껴 2000년 방송대 중어중문학과에 편입학, 2003년 성적우수상과 공로상을 받고 졸업했다. 또한 환경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환경보건학과에 재입학하여 재학중이다.

평소 장점이 많은 방송대의 입학을 주변의 기자들에게 권유하기도 박수택 동문은 실제 직업에 필요한 평생공부를 실천한 평생학습의 프론티어로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999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방송대인>의 선정은 전국에 있는 재학생과 동문 중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대학 위상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9월 15일 오후 5시 30분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교 35주년, 졸업생 40만명 배출을 기념하여 열린 <방송대인의 밤>의 행사에서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 박수택 동문(중어중문학과 졸업, 환경보건학과 재학중)
- 58년 2월 19일생(49세)

- 85년 아주대 경영학과 졸업
- 03년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졸업
- 84년～91년 MBC 사회부,국제부 기자
- 91년 SBS 국제부 기자, 동경특파원
- SBS 마감뉴스ㆍ나이트라인, 8시뉴스 앵커
- 현재 SBS 보도본부 환경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