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내림][동문 사칭]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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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회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9,115회 작성일 09-03-09 02:06본문
연락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전에도 1회 선배를 사칭하여 경제신문 구독을 부탁하는 사례가 있어
총동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한 바 있었는데...
또다시 일이 터진거 같습니다.
자칫하면 동문들 사이에 신뢰가 깨지고 혹여 동창회를 멀리하게 되는
계기가 될까 두렵습니다.
총동창회장으로서 다음과 같은 당부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1. 절대 그럴리는 없겠지만 총동 주소록이나 관련된 내용을 철저히 보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총동차원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주소록 화일을 외부에 유출하지 않을 겁니다.
2. 동문의 이름으로 전화가 오는 경우, 한번이라도 총동창회, 동기회, 또는 주변의 친구들을 통하여
확인절차를 밟아주시기 바랍니다.
3. 이로 인하여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이창선(07)님의 댓글
이창선(0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만일 한국경제나 매일경제 등등의 월간지 혹은 주간지 구독을 요청해오는 동문이 있다면, 전화로 구독신청 하지 마시고 꼭 만나서 해드리겠다고 하세요...
그럼 동문이라면 찾아올테고, 그렇지 않다면 안올것입니다.
분명히 동문 아닌 사람은 안찾아옵니다.
권혁태(03)님의 댓글
권혁태(0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이고... 나는 그것도 모르고... 작년, 재작년, 올해 벌써 3년째 구독했네... ㅠㅠ 우신이라면 무조건 오우케이 했던 것인데... 씁쓸하네...
손기진(02)님의 댓글
손기진(0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동창들이 착한건지,순진해서 그런지,아님 멍청한건지 그래가지고서야 이 험난한 세상 어찌 살아갈꼬~
상준아, 이 곳 게시판에만 올리지 말고 주소록이 파악된 전 동창에게 이메일로 안내를 하는게 좋겠다.
한상준(03)님의 댓글
한상준(0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알겠습니다. 기진형님.
박종일(17)님의 댓글
박종일(1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또 시작인가요? 저도 처음 가입하자 마자 누군가에게 전화오더니 구독하라고 해서리 신청했다가 취소했는데 이년전에요. 아무래도 우리 동문이 너무 유명한가 봐요. 잘 된건지 잘못 된건지 모르것네요.
이창수(17)님의 댓글
이창수(1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작 알려주시지 .... 1달전에 구독했는데...
남길범(09)님의 댓글
남길범(0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회중에는요...
벌써 몇년 흘른 얘기인데...
어느날 일을 하고 있는데 ... 동창이라면서 연락이 왔었지요.
시간도 되고 해서리 만났는데...
그 친구는
워싱턴 근처에서 ... 핵관련 일을 하고 있고...세미나 때문에 대덕연구단지에 와있고...지금은 이화여대 초청 강의 때문에 왔다... 너무나 자세하게 동창들에 대한 얘기들을 하길래 동창이구나 했었습니다.
본국에 왔다가 도둑을 맞는 바람에 지갑을 다잊어 먹어서 돈좀 꾸어 달라고 하더군요...대덕연구단지까지 갈 기차표값정도...그래서 주머니에 있는거 꺼내주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얘기들을 자랑스럽게 9회 동문싸이트에 올렸더니... 3-4명한테 전화를 받았습니다. (핵폭탄을 만드는 친구라니....^^)
똑같은 상황으로 돈을 빌려주었다는 동창들의 전화였지요. (참내^^)
기가막히더군요...저야 얼마 안되었지만...꽤많은 금액을 건내 준 친구도 있었습니다.
진짜 그 친구가 동창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친구들과의 결론은 '아니다'로 판명이 났습니다.
우신의 이름만으로도 아무꺼리낌없이 처음 본 사람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다는 정도로 위안을 삼았지만 ... 그래도 기분더러웠지요....사기를 당했으니 ...돈보다는 제자들한테까지 우리친구중에 핵폭탄만드는 친구있다고 떠들어 댔구만...ㅠㅠ
누구나 저와같은 그런 상황이 만들어진다면 아마도 거의 지갑을 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한참 지난 얘기들이지만 그런상황이 혹시나 또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염려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당한 저로선 챙피한 일이지만 그래도 조심하세요^^
윤경로(06)님의 댓글
윤경로(0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도 1년구독.....^-^!
김일홍(07)님의 댓글
김일홍(0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친구 만났더니 당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로로 청구가 될것 같아
결재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주로 동문회 활동을 안하는 사람들한테 연락을 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