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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명예교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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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이창선(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791회 작성일 08-04-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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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을 자처하신 상준형의 전화에 흔쾌히 가겠노라 수락하고


전화를 끊고 나서 바로 후회가 되는 것은 내가 과연 후배들 앞에서


인생에 대해 논할 정도의 삶을 살았는가를 생각해보니


앞이 갑갑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말을 해서 우리 후배들에게 용기를 심어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보아 왔던 책들을 생각해보며 무슨 얘기를 해줄까 고민하다가


정보통신분야 였기에 제가 처음에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해줘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밍을 하려고 할때 필요한 점들을 말해줬습니다.


개인 사업을 시작했을때 시작한 게임 프로그래밍 이야기를 해주니


너무 좋아했습니다.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 프로그램을 할때의 차이점과


기획을 할때의 아이디어의 중요성, 모바일 플랫폼의 차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프로그래밍의 어려움,


온라인 게임의 경우 서버단과 클라이언트단의 프로그래밍의 차이, 데이타베이스


프로그램, 그리고 그래픽디자인 등등의 작업을 강의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웹기반 프로그래밍 작업을 할때 기발한 아이디어를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해야할 일들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전에 1,2회 일일명예교사를 기획하고 행사를 진행했을때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정말 우리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상준 선배의 말이


처음에 일일명예교사를 하려고 왔을때 뭔가 찜찜한 생각으로 왔을 수 있지만


강의를 하고 난 후에 정말 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고는 미리 준비했었지만 강의하다보니 원고는 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내가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들, 공부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던 점들을


강의해 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들은 많은 후배들중에 게임 프로그래머가 되겠다고 하는 후배들이


8명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나름데로의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쟁이 기질을 가지고 몰두해서 목표를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와 조금의 능력만 있으면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산학협동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혹시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꼭 해보고 싶습니다.



다른 많은 동문들께서도 이런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통참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오늘 뵈었던 선후배님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범래형..개인적으로 축하 인사도 못드렸었는데


오늘 마침 오셔서 인사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댓글목록

권오영(09)님의 댓글

no_profile 권오영(0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수고 많이 하셨습니다</P>
<P>개인적으로 쌍등이 조카가 올2월에 졸업했는데</P>
<P>일일 명예 교사가 추억에 많이 남는다고 애기를 하데요</P>
<P> </P>
<P>이 전통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개인 적인 바램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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