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여러분! 더운 여름 잘보내셨는지요

벌써 가을이 왔는데도 낯에는 더운 10월의 하순에 접어듭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못전한 1기소식과 1기들의 여러가지 생각들을 전하려고

합니다

1.총동창회 회장에 대하여

우리 1기는 이미 후배들이 의욕을 갖고 우리 총동창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할때에 우리 후배들의 열정과 능력을 존중한 바 총동창회(이하 총동)회장에

출마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 두었습니다

3기총동회장,4기총동회장 모두들 열심히 하였는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우리 총동에 대한 우신인 전체의 화합이 부족하다는 애기를 한편 들으면

서 우리 1기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총동 회장에 5기 후배가 열심이 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저가 회장단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다시 믿어 보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1기는 여러분을 믿슴니디

서로 단합하고 아우르는 우신인이 될것을....

그리고 '앞으로 또 화합이 부족하다느니 총동이 역활을 못하느니 이런 이야기

가 나오면 이번 임기가 끝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

다(다시는 그런일이 없겠지만 우리 1기는 다른 애기를 .....)

하여튼 새로 시작하는 총동, 우리1기부터 열심히 할테니까 총동문들이 동참하여

주셔서 기수보다 우리 우신을 위하여 매진하길 바라며 새로운 총동 역시 아래 위

를 아우르는 총동이 되길 바랍니다

2.우리 2기 후배들의 졸업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아름다운 후배 우신 2기 졸업 30주년을 축하합니다'가 우리 1기가 학교에

걸어 주려는 현수막에 문안입니다

우리 1기는 2기 후배들의 졸업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미우나 고우나 가장 우신을 사랑했던 후배들이기 때문입니다

3.11월2일 우신 지역 모임 체육대회

이번 주최는 부경모임(회장 1기 김경삼)에서 한답니다

구로,인천,일산,분당.....여러 모임이 참석하는 말 그대로 전국 각지의

우신인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모임은 가족들을 위하여 여러가지 이벤트가있고 우리가 알다시피

우리 교정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니 많이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하여튼 우리 1기는 우신인의 단합,사랑,그리고 선후배간의 우정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가 영원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