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변호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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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님들 안녕하세요
총동게시판에 오니
많은 선배님들께서 법원을 떠나 변호사를 개업하신 소식이 많이 보여
후배로서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전 현재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힘들게 합격한 행정고시에 누가 될까봐
가슴이 콩닥콩닥 하여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갔을때의 그 기분이란..
너무 비참하고 힘들더라구요..
선배님들의 소식을 미리 알았더라면
선배님들께 도움을 요청하거나 변호를 요청했을텐데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사실
예전에는 변호사 개업인사소식을 들어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참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선배님들의 기쁜 소식에
글 한 번 남겨봅니다.
간절기 인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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