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동문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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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장(0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273회 작성일 05-12-05 04:04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11월 하순부터 1년간 회사에서 안식년을 받아 이 곳 캘리포니아 남쪽 엘에이 북쪽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Goleta에 와 있습니다. 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ta Barbara에 visiting scholar로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동문 선후배 여러분께 인사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어제(12/3 토요일) 엘에이 남쪽 Gardenenr라는 곳에서 후배 동문이 하는 일식집에서 남가주 지역 우신동문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동문 가족이 모여 놀랐습니다만, 평소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 모였다고 서운해 하셔서 다시 놀랐습니다. 모두 16명의 선후배, 동기분들이 모였고 가족과 함께 식사, 송년총회를 갖고 저녁 10시경 헤어졌습니다. 회의결과 등은 저보다 오성길(1회, 회장), 노양진(9회, 총무) 두 선후배님이 공지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먼 곳까지 와서 모교 교가를 같이 부르니 매우 흐뭇하였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찬근, 임충순 두 동기를 졸업 후 처음 만났고 이종한 동문은 지난 번 서울에서 잠깐 본 적이 있는데 다시 미국에서 만나 매우 반가왔습니다. 두 주일 정도 뒤에 이종한 동문이 개업한 음식점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저는 밤길에 2시간을 운전하여 집에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조만간 그 날 찍은 사진을 갤러리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창 여러분... 이 곳 멀리서도 우신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마음을 모으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는 점을 늘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잊고 있었는데 지난 번 개교 30주년 행사 때에는 1천불을 모아 총동창회에 송금했다고도 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총동창회에서는 여기에도 주소록을 보낸다든가 필요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 장 드림
저는 11월 하순부터 1년간 회사에서 안식년을 받아 이 곳 캘리포니아 남쪽 엘에이 북쪽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Goleta에 와 있습니다. 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ta Barbara에 visiting scholar로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동문 선후배 여러분께 인사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어제(12/3 토요일) 엘에이 남쪽 Gardenenr라는 곳에서 후배 동문이 하는 일식집에서 남가주 지역 우신동문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동문 가족이 모여 놀랐습니다만, 평소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 모였다고 서운해 하셔서 다시 놀랐습니다. 모두 16명의 선후배, 동기분들이 모였고 가족과 함께 식사, 송년총회를 갖고 저녁 10시경 헤어졌습니다. 회의결과 등은 저보다 오성길(1회, 회장), 노양진(9회, 총무) 두 선후배님이 공지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먼 곳까지 와서 모교 교가를 같이 부르니 매우 흐뭇하였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찬근, 임충순 두 동기를 졸업 후 처음 만났고 이종한 동문은 지난 번 서울에서 잠깐 본 적이 있는데 다시 미국에서 만나 매우 반가왔습니다. 두 주일 정도 뒤에 이종한 동문이 개업한 음식점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저는 밤길에 2시간을 운전하여 집에 무사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조만간 그 날 찍은 사진을 갤러리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창 여러분... 이 곳 멀리서도 우신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마음을 모으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는 점을 늘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잊고 있었는데 지난 번 개교 30주년 행사 때에는 1천불을 모아 총동창회에 송금했다고도 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총동창회에서는 여기에도 주소록을 보낸다든가 필요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 장 드림
댓글목록
한상준(03)님의 댓글
한상준(0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아 반갑다
멀리서 응원 계속 해줄꺼지?
주소록 필요부수 알려다오 보내주마
이한복(03)님의 댓글
이한복(0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지내고 있구나...^^....
지난 6월에 LA로 잠시 갔을때
정말 기적처럼 내 대학 동기로부터 탁용철이 소식을 들었고
그길로 밤12시에 연락했더니 urbine에서 새벽길을 달려 와서
회포를 풀었던 기억이 새롭네...^^....
1년 동안 잘 지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