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여긴 뉴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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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우범(0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04회 작성일 05-03-31 07:15본문
병대형 접니다 8회 허우범,
1990-91년 고대 중앙도서관에 가방만 던져 놓고
놀다가 이따금씩 뵈었었는데 그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군요.
몇년전 덴버의 임현택형님께 형 소식 전해들었읍니다.
저도 2002년 부터 2004년 3월까지 뉴저지에 있다가
2004년 3월에 시애틀로 왔읍니다.
이쉽네요. 위풍당당한 병대형 모시고 미드타운 32가 황금어장에서
소주 한잔 할 수 있어어야 하는건데...
아뭏든 건강하시고 뉴욕에서 만사형통하시길.
8회 허우범
>
>다섯 달 전,
>샌디에고에서 대륙횡단으로 뉴욕으로 이사온
>5회 김병대입니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law school을 마치고
>NY bar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샌디에고에서는 5가족이 정말 재미있게 지냈었습니다.
>4회 신영호형, 이화성형, 5회 백승범, 7회 임대현박사.
>화성이 형과 임박사는 다시 한국에 들어갔지만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편하게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우신인이라는 나름의 pride때문이 아닌가 싶더군요.
>지금도 연락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
>뉴욕은 제법 큰 도시여서
>동문들이 많을 것 같은데 쉽게 찾지를 못하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
>샌디에고는 궁동처럼 시골틱해서 편안하고 정이 많았는데
>뉴욕은 서울보다 더 삭막하고 외로운 도시같아요.
>왠지 가까이 동문들이 있으면 위로가 될 것 같기도 하고...
>
>동문들 하시는 일 모두에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
1990-91년 고대 중앙도서관에 가방만 던져 놓고
놀다가 이따금씩 뵈었었는데 그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군요.
몇년전 덴버의 임현택형님께 형 소식 전해들었읍니다.
저도 2002년 부터 2004년 3월까지 뉴저지에 있다가
2004년 3월에 시애틀로 왔읍니다.
이쉽네요. 위풍당당한 병대형 모시고 미드타운 32가 황금어장에서
소주 한잔 할 수 있어어야 하는건데...
아뭏든 건강하시고 뉴욕에서 만사형통하시길.
8회 허우범
>
>다섯 달 전,
>샌디에고에서 대륙횡단으로 뉴욕으로 이사온
>5회 김병대입니다.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law school을 마치고
>NY bar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샌디에고에서는 5가족이 정말 재미있게 지냈었습니다.
>4회 신영호형, 이화성형, 5회 백승범, 7회 임대현박사.
>화성이 형과 임박사는 다시 한국에 들어갔지만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편하게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우신인이라는 나름의 pride때문이 아닌가 싶더군요.
>지금도 연락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
>뉴욕은 제법 큰 도시여서
>동문들이 많을 것 같은데 쉽게 찾지를 못하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
>샌디에고는 궁동처럼 시골틱해서 편안하고 정이 많았는데
>뉴욕은 서울보다 더 삭막하고 외로운 도시같아요.
>왠지 가까이 동문들이 있으면 위로가 될 것 같기도 하고...
>
>동문들 하시는 일 모두에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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