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게시글]에 대한 총동창회 결정내용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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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상준(0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667회 작성일 05-01-31 18:15본문
아래 게시글에 있는 내용대로 박성수 후배를 돕기위하여 이리저리 전화회의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을 공지하여드립니다.
특별히 개인적으로 모교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한 동문후배에게는
총동회장으로서 정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액 380만원중 총동창회에서 26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총동차원 지원금 100만원 + 개인후원금 160만원(10회 이용남 동문) 입니다.
단시간내에 좋은 뜻에 지지해주신 동문들 그리고 부회장이하 임원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2005년 초에 따스한 일이 생겨 정말 가슴 뿌듯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원하실분들은 십시일반 박성수 후배계좌로 송금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강요찬(04)님의 댓글
강요찬(0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한 일입니다...
이희면(01)님의 댓글
이희면(0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사 조인호> 우선 동문회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글로나마 전합니다. 특히 10회 이용남 동문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2월4일 오전까지 십시일반으로 동문께서 모아주신 돈에서 등록금에 모자라는 돈은 제가 메꾸도록 하겠습니다. ...
아울러..동문회장님께서 좀전에 박성수 학생집에 전화를 해서 여동생과 통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여동생 부분(따로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생활한것)은..성수가 고3시절 상황이었고 그때 제가 여동생을 꼭 찾아서 같이 살라고 한 이후에..개인적인 프라이버시 부분이라.. 그이후로 따로 묻지를 못했는데..오늘 동문회장님 말씀을 들어보니...현재는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글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송정순(04)님의 댓글
송정순(0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벌써 대부분이 해결이 되었네요...
흐뭇한 일입니다...
조현(09)님의 댓글
조현(0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빠를 수가???
조인호 선생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승필(04)님의 댓글
최승필(0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정말 다행이고...
감사하고...
저까지 마음이 따땃해집니다...^^*
그리고...
십시일반의 따뜻한 마음들도 조용히 함께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1만원의 나눔이 더욱더 폭넓게 퍼지게되면...
우리 우신동문회는 더욱 아름다운 동네가 될테니까요...^^*
이번 일이 그 작고도 큰 시작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용섭(07)님의 댓글
한용섭(0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우신인들 이네요.
승필형의 마음에 동감합니다.
이창선(07)님의 댓글
이창선(0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마음따뜻하게 하는 일들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동문을 찾게 되는겁니다.
총동도 그렇고 쉽지 않은 것을 선듯 응해준 10회 이용남후배..
김순일(08)님의 댓글
김순일(08)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이 아프네요. 하지만 우신은 정말 따듯한 곳이라 너무 좋습니다.
후배님 힘내시고 우신인이 자랑스럽습니다.
이희면(01)님의 댓글
이희면(0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동생네 가족과 설악산으로 여행을 하던 중이라
인터넷 사용이 어렵고 박성수군의 사정을 세세히는 잘 모르기에
조인호 선생에게 글을 대신 올려 줄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런 좋은 소식, 따뜻한 소식을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나머지 모자라는 부분은 우신 분회원들과 제가 채워서 등록을 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설립자이신 장학엽 선생님으로 부터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녔던 많은 학우들이 있습니다.(저도 그중에 하나고)
그분들 모두가 그 고마운 듯을 마음속에 기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뜻을 선뜻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삶이라는 것이 그리 녹록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저도 몇번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지만 계속 이어서 꾸준히 하기란 참 어렵더군요.(내 아이들도 대학에 두명, 고등학교에 한 놈이 다니는 형편이라 ....)
동문회장 한상준군과 집행부, 그리고 특히 10회 이용남군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10회 이용남군은 이전에도 10회 동기들 몇과 장학금을 최장열(10회)선생을 통해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게 시발이 되어 우리 분회에서도 1만원씩 장학금을 모아서 장학금 지급을 하자는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단시간 내에 많은 금액을 적절하게 도와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내일 개학한 학생들에게도 동문회의 이러한 도움을 잘 알리겠습니다.
재학생들이 동문회와 선배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최근 들어 동문회 입회비등을 놓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 사이에 동문회에 가입을 안하겠다느니등등 예전의 우신인이라면 생각도 못했을 기발한 생각을 잘 도 하는 후배들이 많아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