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종로중구모임, '05년 8월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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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운기(0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36회 작성일 05-08-21 19:24본문
백운기입니다.
종로 중구 모임 후기를 처음으로 보니 반갑습니다.
창용 후배가 쓴 대로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참석합니다.
다음 달에는 모임 시간에 제가 이곳에서 전화를 걸어서 반갑게 대화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인터넷 폰을 설치하였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통화 품질도 매우 좋습니다.
암만은 낮에는 아직도 4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이제는 가을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암만에서 2회 백운기
>참석한 동문을 대신하여 제가 적는 영광이...
>오랜만에 참석한 자리에 1회 선배가 여러 분 오셔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고,
>변함없는 얼굴들 몇 몇에 반갑기도 하고,
>당연 참석 멤버이면서도 불참한 동문들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보고, 즉,
>형석형은 아마 이시간 어디선가 술마시고 계실 것,
>진선이는 선약 핑계로 다음 모임을 기대하고,
>용만이는 귀국후 조금은 회사의 눈치보고 있을 듯,
>형용형 볼 기회는 아주 가끔이니 당연할 수도,
>운기형은 해외이니 글로써 참석을 대신하실 테고,
>개봉모임, 강남모임 등의 중복 멤버는 그냥 가까운 모임 핑계로...
>
>지금도 이차에서 술잔 기울일 동문들을 애틋이 사랑하며,
>일차에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 데, 즉,
>종로중구모임은 기수 예절이 깍듯, 10여년 전 초기엔 길거리에서 선배에게 큰절도 하고,
>그 때 모임을 끝내며 우렁찬 교가를 외친 이유의 속내는
>(숫자는) 적지만 (생각은) 작지않은 우리의 포효였었음을 확인하고,
>순흥형은 어머니께서 편찮으신데도 참석하셔서 고맙고,
>변재진이는 수원에서 참석하여 주어서 고맙고,
>10회 박성용이는 앞자리의 모임에도 불구하고 늦게나마 합류하여 반갑고,
>태호형은 이번 여름 땅끝 보길도까지의 자전거 여행에 부럽고,
>안 홍형은 조용조용 하실 말씀, 마실 막걸리 다 하셨고,
>(두꺼비 여러 병 이후에, 태호형이 형수 갖다드릴 막걸리를 약으로 마셔버렸음)
>성호는 언제나와 같이 벙긋거리며 자리의 분위기를 맞춰주어 고맙고,
>뭣보다도 반가운 동수형은 조카(두 딸 중의 한 조카)에게 불려 교보문고로 가 버려 부럽고,
>난, 낼 오전의 업무핑계로 1차를 마치고 떠나서 얄밉고,
>
>그렇게, 우신의 종로중구모임은 즐거움의 on-going 상태로 담달을 기다립니다.
>
종로 중구 모임 후기를 처음으로 보니 반갑습니다.
창용 후배가 쓴 대로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으로 참석합니다.
다음 달에는 모임 시간에 제가 이곳에서 전화를 걸어서 반갑게 대화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인터넷 폰을 설치하였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통화 품질도 매우 좋습니다.
암만은 낮에는 아직도 4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이제는 가을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암만에서 2회 백운기
>참석한 동문을 대신하여 제가 적는 영광이...
>오랜만에 참석한 자리에 1회 선배가 여러 분 오셔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고,
>변함없는 얼굴들 몇 몇에 반갑기도 하고,
>당연 참석 멤버이면서도 불참한 동문들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보고, 즉,
>형석형은 아마 이시간 어디선가 술마시고 계실 것,
>진선이는 선약 핑계로 다음 모임을 기대하고,
>용만이는 귀국후 조금은 회사의 눈치보고 있을 듯,
>형용형 볼 기회는 아주 가끔이니 당연할 수도,
>운기형은 해외이니 글로써 참석을 대신하실 테고,
>개봉모임, 강남모임 등의 중복 멤버는 그냥 가까운 모임 핑계로...
>
>지금도 이차에서 술잔 기울일 동문들을 애틋이 사랑하며,
>일차에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 데, 즉,
>종로중구모임은 기수 예절이 깍듯, 10여년 전 초기엔 길거리에서 선배에게 큰절도 하고,
>그 때 모임을 끝내며 우렁찬 교가를 외친 이유의 속내는
>(숫자는) 적지만 (생각은) 작지않은 우리의 포효였었음을 확인하고,
>순흥형은 어머니께서 편찮으신데도 참석하셔서 고맙고,
>변재진이는 수원에서 참석하여 주어서 고맙고,
>10회 박성용이는 앞자리의 모임에도 불구하고 늦게나마 합류하여 반갑고,
>태호형은 이번 여름 땅끝 보길도까지의 자전거 여행에 부럽고,
>안 홍형은 조용조용 하실 말씀, 마실 막걸리 다 하셨고,
>(두꺼비 여러 병 이후에, 태호형이 형수 갖다드릴 막걸리를 약으로 마셔버렸음)
>성호는 언제나와 같이 벙긋거리며 자리의 분위기를 맞춰주어 고맙고,
>뭣보다도 반가운 동수형은 조카(두 딸 중의 한 조카)에게 불려 교보문고로 가 버려 부럽고,
>난, 낼 오전의 업무핑계로 1차를 마치고 떠나서 얄밉고,
>
>그렇게, 우신의 종로중구모임은 즐거움의 on-going 상태로 담달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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