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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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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철우(1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517회 작성일 06-09-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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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김철우입니다.

모처럼의 초가을 산행이였습니다.
늘 주말에 틈만나면 골프만 했었는데.....

홈쇼핑을 통해 큰맘 먹고 진작에 장만한 등산화, 배낭(보너스), 이마트를 통해서 등산복 1세트 등....(장비 장만하고 산에 안간다고 그동안 와이프 바가지에 고통스웠습니다. )

일전에 '우신등산반'에서 잠시 활동하다 설악산 등반중, 가벼운 다리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었습니다.(참고로 이때 용남이는 산에 오르다 후장수술(?) 여파로 퇴각)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너무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토요일 주말 과천종합청사역 6번 출구로 향하였습니다.

원래 함께가기로 했던 몇몇 10회들의 약속 빵꾸로 잠시 맘이 상했으나 당일 약속 장소에 십자군 처럼 나타난 용남이와 그의 여친들(2명)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반전...ㅋ ㅋ ㅋ ㅋ...(고맙다. 용남아..역시 10회야..)

이렇게 해서 4회 형님들과 10회로 구성된 9월 '우신등산반'은 출정식을 갖고 관악산 대장정에 나섰습니다.(우신여고 3명 동참)

역시 '우신등산반'은 남달랐습니다.

겨울철에는 입산금지되는 과천 종합청사 국사편찬위원회 뒤길 코스로해서 암벽수준의 등반을 통해 연주암을 뒤로한채 8봉을 거쳐 서울대 수목원을 지나 안양유원지로 하산하는 장장 5시간의 풀코스였습니다.

세상에 과히 관악산에서 제일 센 코스였습니다. 왠지 뿌듯했습니다.
'우신등산반' 및 우신여고생들과 함께한 모처럼의 가을산행,,,정말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참 8봉 정상에서 한 점심식사 ...천하일품이였습니다.
4회 원기형님과 성수형님이 10회들 온다고 설레이면서 준비한 추억의 도시락과 즉석 오징어 뽂음요리, 쌈장과 상추 등...
샤베트 막걸리와 소주,,,크윽... 신선이 따로 없었습니다.

하산후 서로를 독려하며 함께한 뒷풀이..... (우신여고생들의 소맥 제안으로 분위기 UP)
10월에 다시 함께할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이별을 하였습니다.

아무튼 기대하시라 '우신등산반' 10월 산행을........

댓글목록

강요찬(04)님의 댓글

no_profile 강요찬(0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행사진 우신4회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a href="http://wooshin4.or.kr/php/zb/view.php?id=4th&no=2385">산행사진 보러가기(클릭)</a>

한상준(03)님의 댓글

no_profile 한상준(0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고 철우야 그리도 좋았더냐... 부럽구먼
근디 우신여고생은 뭐다냐? 나중에 상세히 보고해라.
잘지내고 있는거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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