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여러분 오랬만에 인사올립니다

오늘 저는 섬득한 포탈 싸이트의 내용을 보면서  이글을 올립니다
저의 딸이 구로 지역 경인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저에게 '아빠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빠 후배라더니 친구들이 아니래?'
그래서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지요
'아빠 네이버에 들어가봐... 아휴 창피해...거짓말한것 창피하단 말이야..'
그래서 들어가 '우신고'를 쳐봤지요
'최강희 감독은 서울 우신고가 아니라 울산우신고입니다'라고 나오더군요
그리고 또한가지 '온수동을 지나가다 보니 최강희 감독 그리고 장군....ㅋㅋ'(그런것은 전혀 터무니 없구)라고 나오더군요

그래요
우리 우신의 재학생들이 그들 문화에서 너무 자부심이 없고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우리동기회에서는 최강희감독의 선임과 엇그제 우승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학교와 그 주변에 촌스럽지만 
우리 후배(재학생)들이 작은 자부심이라도 느끼라고 걸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근거없는 사람들(아마 고교생들끼리의 시기?)로 인해 곡해되는것을 보면서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재학생들도 그런가? 한다는거죠

동문여러분!
올해 국회의원 선거에 많은 동문들이 출사표를 던진것 같습니다
여야를,누구를 막론하고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꼭한가지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교 '우신'을 지켜주는 정치인이 그리고 사회 지도자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우신'의 이름을 지켜주는 여러분이 되길바랍니다

그리고 부탁의 말씀!
예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자랑이 아니라 재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후배여러분이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곡해됀 내용을 적극적으로 바로잡는 우리 우신인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우신고 1기 총무 김 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