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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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영(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56회 작성일 06-12-01 06:57본문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들면
얼른 불을 밝히고
가까운 곳의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인것을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가는 것을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우리 이해하며
우리 그렇게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 날 돌이키며 후회하기 보다는
남은 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보면서
행복을 찾아 내어 보면서
마침내 바람에게도
돌멩이에게도 보이지 않는 마음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듯이
우리 그렇게 인생을 살아 가야 할것입니다.
오늘도 비가 오려나 하늘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 날씨도 조금씩 추워지고 이런날
아침의 커피 한잔이 더없이 생각날 때가있습니다
이제 한달남은 소중한 달이 다가왔습니다.
뜻과 희망 그리고 간직되는 그런 달들로 가득한
시간들 되시길 간절히 빌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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