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우신인 들이여!
작성일 06-12-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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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균(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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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가장 신의있는 생명체로 살아가는 우신공동체를 보며 늘감격합니다.
77년 졸업후 고향광주로 하향 목사가 되어 홀로서기로 살다가 몇 년전 1기 동문모임
참석 후 궁동의 향수에 젖어 살았습니다.
드디어 12월7일 기다림,설레임,타오르는 갈증을 품에안고 광주에서 7명의 동문들이
모여 호남모임을 발족 했습니다. 그동안 13분의 동문들이 호남에 둥지를 틀었답니다.
의사요,교수요,사업가요,목사로 변신한 동문들을 보니 너무나 기뻣습니다.
첫 모임때 친구 문태홍동문이 호남동문들에게 오목사의 상상을 뛰어넘는 돌출행동으로 단란주점으로 후배님들을 접대 했답니다. 난 어떻하라고...벅찬 가슴을 풀어 헤치고
노랫가락에 흥이난 후배들을 보고 내마음도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사이다잔이 내목을 적시 더니 시흥이 솟구쳐올라 시인의 입술이 되어 우신찬가를 외쳤습니다.
총동문들이여! 호남공동체에 힘찬박수를 보내주시기를......
우신인의 삼겹줄은 끊기지 않고 30년동안 뻗쳐서 한반도와 머나먼 이국땅에 까지 둥지를 틀고 오늘도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그대 우신인들이여! 화이팅!
댓글목록
김시진(01)님의 댓글
김시진(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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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목사!</P>
<P>고생 했겠군....</P>
<P>아까 통화했듯이 각 지역 모임은 우리 1기의</P>
<P>희생과 사랑이 없으면 안된다네</P>
<P>좋은모임 되길 비네..... </P>
박도식(01)님의 댓글
박도식(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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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ㅎㅎㅎ 유혹을 뿌리치느라 맘 고생이 심했겠군...</P>
<P>이곳 남가주에도 우리 1기중 한명이 목사님이지.</P>
<P>최현제목사라고 여러 사역지(동남아, 남미, 아프리카등)를 다니며 정말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지.</P>
<P>이곳 남가주 우신 동문회도 지난 십수년간 1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P>
<P>지난 송년회때 드디어 3회한테 그 바톤이 넘겨졌다네.</P>
<P>암튼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P>
<P>참, 문태홍 반갑다. 글 한번 올려라</P>
윤옥현(01)님의 댓글
윤옥현(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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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목사!</P>
<P>더 화이팅!</P>
김성균(01)님의 댓글
김성균(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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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목사~~~ 오랜만이네.....</P>
<P>3년전에 목포해역사령브에서 근무하였는데...</P>
<P>그시절 알았더라면 종종 볼수 있었는데...</P>
<P> </P>
<P>동문들의 모임이 화합하고 </P>
<P>기쁨과 감동을 나눌수 있는 자리로 발전하기를...</P>
<P>화이팅!!!!!!</P>
임성택(01)님의 댓글
임성택(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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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일 김시진총무가 오목사님 방문한다고 연락왔던데,회포는 푸셨는지?</P>
<P>여름에 모교에서 보고 처음인것 같은데,목회도 열심히,동문모임도</P>
<P>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P>
장순흥(01)님의 댓글
장순흥(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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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균 목사님! 얼굴을 보니 생각나는군....
당찬 목회자의 면모가 다부지군!
동문회에 각별한 애정 보여주시구...
오다가다, 함 볼 수 있담 좋겠구나...
자주 보고 해야 동문인지 확실히 알테고...
올린 글 잘봤다...
계속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