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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최강희 감독(우신 3회) 선임

작성일 11-12-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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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서종덕(0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300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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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프로축구 K리그의 최강희(52) 전북 현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최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조광래 감독을 경질한 축구협회는 올해 K리그에서 ‘닥치고 공격(닥공)’ 열풍을 일으키며 전북 현대를 우승으로 이끈 최 감독을 후임으로 선택했다. 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을 고사하던 최 감독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마음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단기간에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고 대표팀을 최종예선까지 안정적으로 이끌어 본선진출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적임자로 최 감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기술위원회부터 최 감독을 최우선 협상자로 정했다”며 “외국인 감독과 금전적인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얘기가 오갔지만, 최 감독과 세 차례 만남 끝에 지난 19일 최종 승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계약 기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황보 위원장은 “계약 기간을 언제까지로 정할지 아직 감독과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축구협회와 최 감독이 직접 협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우선 내년 2월 29일 예정된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6차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 감독은 1995년 수원 삼성의 트레이너와 코치로서 지도자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2002년 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를 거쳐 2004년까지 축구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2005년 7월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최 감독은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에는 전북의 K리그 첫 우승을 이뤘다. 지난해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해 2년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올해 정규리그에서 67득점 32실점으로 경기당 평균 2.23골의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우승했다.

댓글목록

임성택(01)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임성택(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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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잘 볼수 있도록 모교와 오류동,개봉동에 플래카드를 총동,1회동기회 이름으로
설치하였습니다.우신 동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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