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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문을 사칭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작성일 05-06-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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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선옥(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004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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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우신11회 이승호라고 하며 한국경제신문에 근무하는데 승진과 관련하여 실적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오전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이승호는 모두 다른일을 하고 있기에 전화번호를 받고 일단 끊은뒤 다시 전화를 하니 없는 번호로 나옵니다.  동문 여러분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강요찬(04)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강요찬(0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이런 일이...
검색해 본 결과 11회에 이승호라는 이름의 동문이 2명이 있었습니다.
확인이 필요할 듯 보여지는군요...
다른 동문들께서도 이런 전화를 받게 되실 경우 일단 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권오영(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권오영(0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라 나도 6월3일 비슷한 전화를 받았는데.....
9회라고 하면서  나와 고교때 친하게 다니던 친구들 이름을
말하길래 아무 의심없이 통화했는데...
이글을 읽어보니 조금 의심이 드네요. 쩝
(내 주변 친구들을 잘 아는거 보니 그 친구는 정말 인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포항에 계신 2회 손기진 선배님도 그와 비슷한 전화를
받으셨다고 하니 무조건 조심 하는게 좋겠습니다

조기은(11)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조기은(1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받았는데..둘다 아는승호라서...대처할 수 있었는데..
세상에.. 사투리를 쓰길래...왜그러냐고 물어보니...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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