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명(鹿鳴) > 우신선생님

녹명(사슴녹鹿 울명鳴) 

시경(詩經) 소아(小雅)편에 나오는데

즉 사슴무리가 들판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는 풍경을 (어진 신하들과 임금이 함께 어울리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녹명은 홀로 이기적으로 사는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녹명(鹿鳴)은 먹이를 발견한 사슴이 다른 사슴을 부르기 위해 내는 울음소리다.

수많은 동물중에 유일하게 먹이를 발견하면 함께먹자고

배고픈 동료를 부르기 위하여 소리높혀 운다고 한다.

녹명(鹿鳴)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울음 소리다.

수많은 울음소리 중에는

슬퍼서울고. 기쁘서울고. 이별에도울고. 화나서울고. 억울해서울고. 감격에서도울고 . . . .

울음이란 지극한 마음이 터지는 구극(究極)의 언어라고 한다.

녹명鹿鳴)과 같은 따뜻한 말한마디로

함께 배려하고 더불어사는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오늘 하루가 되길 . . .       

바램을 마음에 담아본다. 

-받은 글-